(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센스있는 입담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독특한 티에 대한 질문에 센스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보라(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됐다. 그 덕에 한 청취자는 안영미의 독특한 티셔츠를 보고 "무슨 티셔츠예요?"라고 질문했다.
안영미가 "마릴린 먼로 티셔츠다"라고 답하자, 뮤지는 "(임신한 것이 티셔츠를 산) 당일입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안영미는 "아니다. 5일 뒤다. 마릴린 먼로가 좋은 기운을 줬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근 안영미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미국에서 일하는 남편과 함께 있기 위해 지난해 10월 장기휴가를 내고 2주 간 미국여행을 떠났던 안영미는 귀국 후 임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 = '두시의 데이트'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