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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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남편 이충희와 각방 쓰는 사연 고백

기사입력 2011.05.12 11:22 / 기사수정 2011.05.12 11:2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배우 최란이 남편 이충희와 각방을 쓰게 된 사연을 깜짝 고백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는 스포츠 스타와 여배우 1호 커플 이충희, 최란 부부가 출연해 최근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란은 "남편과 잠자리가 너무 달라 각방을 쓴다"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란은 "나는 쉽게 잠에 들지 못해 누워도 꼭 새벽 3시나 4시께 잔다"며 "하지만 남편은 금방 심각한 얘기 하다가 베개를 베면 금세 잠에 빠져든다. 그리고 코를 심하게 골면서 잔다. 참 부러운데 같이 자기는 힘들다"고 말해 오래된 부부의 모습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란은 남편 이충희와의 불화설 등에 대한 고충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이충희, 최란 ⓒ KBS '여유만만'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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