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나는 솔로' 11기 영호가 여자친구 현숙을 자랑했다.
8일 영호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영호 님이 보기에 현숙 님이 제일 닮은 연예인이 궁금해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영호는 "키 큰 보아 같아요. 참 예뻐요"라며 여자친구의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현숙 님 패션 중 첫 등장vs자기소개 중 어느 패션이 더 맘에 드셨어요? 넘 극과 극이었던"이라고 질문했다. 영호는 "첫날이 정말 멋있었어요.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이라며 '나는 솔로' 방송 장면을 첨부했다.
또 "현숙이가 그 정도로 예쁘냐"는 물음에는 "현수기 많이 예쁘죠 미모가 날로 향상되시는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영호는 현숙의 좋은 점으로 "웃는 게 참 매력적이었어요. 대화가 참 잘 통했고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했어요"라고, 현숙의 매력 포인트로 "매력적인 웃음, 시원시원한 성격, 남을 걱정 안 시키는 든든함"을 꼽았다.
주량을 묻자 "나는 두 병 반 정도 먹고 세 병 먹으면 기절한다. 현숙은 나보다 잘 먹는다"고 밝혔다.
한편, 영호는 ENA·SBS Plus '나는 SOLO' 11기에 출연해 현숙과 실제 커플이 되었다. 현숙은 글로벌 패션 스포츠 브랜드에서 과장으로, 영호는 치과의사로 근무 중이다.
사진=11기 영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