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이민정과 친분을 자랑했다.
수지는 7일 "댓글 요정 민뎡 언니랑. 영화 #스위치 두 번 봐 세 번 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와 이민정은 와인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입을 쭉 내밀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수지와 턱을 괸 채 따뜻한 미소를 보이는 이민정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수지와 이민정은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빅'에서 호흡을 맞추며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바라만 봐도 흐뭇한 두 사람의 미모에 누리꾼들은 "마리랑 길다란쌤이다", "언니 얼굴에서 빛이 나요… ㅠㅠ", "너무나도 아름다운 조합 그 잡채"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수지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 촬영에 한창이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 = 수지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