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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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김태현, 인성 보이네…장인에 수표 선물

기사입력 2023.01.06 10:41 / 기사수정 2023.01.06 10:4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태현이 장인어른 장인의 생일을 맞아 봉투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영화배우 아버지와 개그우먼 딸의 위험한 식사 (ft. 이번엔.. 진짜 한우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자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빠가 나왔다"라며 장광을 소개했다. 미자는 "생신 축하드린다"라며 장광에게 생일 선글라스와 고깔 모자를 건넸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미자는 "이번이 아빠가 89번째 생일이냐"라며 20년을 더 붙여 말했다. 장광은 "뭔 소리냐. 늙어가는 것도 서러운데"라며 투덜거렸다.

미자는 "지난번에 아빠랑 촬영할 때 17,000원짜리 수입산 소고기를 사왔다고 빈정 상해해서 오늘은 아빠 생일을 맞아서 엄청 비싼 한우 등심을 사왔다. 그리고 관자, 비싼 채소들로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장광은 "다른 건 없냐. 먹는 걸로 끝이냐. 양말이라도 사와야지"라며 서운해했다. 이에 김태현은 "아버님. 봉투를 준비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장인을 달랬다.

미자는 "오빠랑 나랑 3일 밤을 새서 편지를 썼다"라고 둘러댔으나, 김태현은 자막을 통해 "수표로 담았다"라고 밝혔다.

그제서야 장광은 "갑자기 웃음이 나온다"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장광 전성애의 딸 미자는 2012년 MBC 코미디언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4월 선배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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