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나가수'에 출연 중인 가수 임재범의 저가 헤드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힘든 삶과 가족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임재범은 "6~7년 동안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그 기간 동안 100~200만 원 정도의 저작권료만으로 살았다"며 "그 시간을 함께 보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방송이 나간 후 임재범의 힘든 삶이 화제가 되면서 당시 헤드폰이 덩달아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임재범의 헤드폰은 A사의 저가형 모델이며 현재는 단종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게다가 임재범의 헤드폰은 솜까지 빠져 그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보여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솜까지 빠진 임재범의 힘든 삶", "저런 상황에서도 훌륭한 노래가 나오다니"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임재범은 지난 8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남진의 '빈잔'을 부르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임재범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