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의 결혼식이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친인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지희 씨는 정 부회장과 열두 살 차이의 연하로 2007년 한 음악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열애에 대한 사실만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1995년 여배우 고현정과 결혼 후 2003년 결별했다.
[사진 = 정용진 ⓒ 정용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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