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지난 6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미국의 배우 故 타일러 샌더스의 사인이 공개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LA 카운티 검시관의 발표를 인용, 지난 6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타일러 샌더스의 사인이 펜타닐 과다 투여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검시관의 보고서에는 다른 사인이나 다른 중요한 요건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생으로 10살부터 배우로 활동해온 그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저스트 애드 매직: 미스터리 시티(Just Add Magic: Mystery City)'에서 레오 역으로 2021년 데이타임 에미상 어린이 프로그램에서의 뛰어난 연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타일러 샌더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