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이브' 주시은 "잊지 못할 휴가…근무시간 적용 여부 확인해봐야" (철파엠)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제주도에서 뉴스를 진행한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서는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고정 게스트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남은 2022년 계획에 대해 "원래 회식이 두 개 잡혀있었는데, 하나가 취소되어서 하나만 남았다"면서 "금요일은 가족들과 보내고, 주말엔 뉴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제주도에서 휴가를 즐겼던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SBS 8 뉴스'에 깜짝 등장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대해 주시은 아나운서는 "잊지 못할 휴가를 보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주도로 휴가를 갔었는데, 날씨가 급격하게 안 좋아지면서 금요일 비행기가 결항됐다. 그래서 회사에 상황을 보고했더니 그냥 현장에서 즉석으로 소식을 전해보자고 해서 뉴스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철이 그걸 근무시간으로 적용해주느냐는 질문을 하자 "회사에 물어봐야 할 거 같다"며 웃었다.

사진= '철파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