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30
스포츠

제주 신영록, 경기 후반 돌연 쓰러져 긴급 후송

기사입력 2011.05.08 18:13 / 기사수정 2011.05.08 18:1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신영록(24)이 대구 FC와의 원정 경기 도중 돌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신영록은 8일 오후 3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7분 산토스 대신 교체 출전했다. 
 
경기 종료 직전 신영록은 슈팅 동작 이후 돌아서더니 갑자기 쓰러지며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다.
 
외부 충격이 없었던 점이 주위 코칭 스태프들의 걱정을 더한 가운데 현장 의료진은 응급 조치 후 경기장 인근 한라의료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병원에 도착한 신영록은 의식불명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호흡도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신영록 ⓒ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