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이 망가져버렸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방송이 끝나고 난 뒤 배동성의 딸 배수진, 10기 정숙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먼저 배수진은 "첫 방송 출연이 이미지가 안 좋게 나왔다. (이후) 배동성 딸 배수진, 금수저, 철 없는 딸"이라며 "내 진짜 자신을 알아줬으면 좋겠는데"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정숙은 "TV 출연하고 나서 유명해졌는데, 제 일상생활이 너무 망가져버렸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누군가가) 소변하고 변을 섞어서 차에 던지고 간 적도 있다"면서 "스토커도 세 분 있었다. 성희롱부터 시작해서 딸도 협박했다. (저를) 잡아 당겨서 자기 차에 실으려 했다"고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장영란은 "우리나라 맞냐", "그건 납치 아니냐"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숙이 출연하는 '진격의 언니들' 6회는 27일 방송된다.
사진= '진격의 언니들' 예고편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