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20일 정주리는 "이불 정리하다가 침대 매트리스 사이에 발 껴서 넘어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주리는 왼쪽 발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주리는 웃으면서 울고 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이와 같은 상황에 황담함을 드러냈다.
한편, 1985년생인 정주리는 2005년 SBS 공채 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넷째를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주리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2년마다 아이가 생긴다며 “남편이 (정관수술을) 하기로 했었는데, 바빠서 못했다. 남편이 ‘다섯째 생기면 어쩔 거냐’라고 물었는데, 나는 ‘낳아야지’라고 했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정주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