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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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6월 낙오설, 사실이라면 흠좀무

기사입력 2011.05.07 11:07 / 기사수정 2011.05.07 11:07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1회부터 시작된 두산의 자멸로 손쉽게 승리를 신고한 롯데 자이언츠. 어느새 기아와는 한 1승 차이로 다가서며 탈7위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내팀내(내려갈 팀은 내려간다)가 있듯이 올팀올(올라갈 팀은 올라간다)이 존재하는 걸까요?
 
하지만 불펜이 제 역할을 못해주는 지금 한국 나이로 38살인 코리가 언제까지고 오늘 같은 활약을 보여준다는 장담을 할 순 없습니다.
 
현재 롯데의 불펜은 임경완, 허준혁(2명), 이용훈, 김사율, 김일엽, 강영식, 배장호 정도가 활약하고 있죠. 이름을 쭉 나열해보면 임경완 선수 빼곤 정말로 현기증 나는 불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코리마저 무더위에 구위가 떨어진다면?
 
롯데는 어쩌면 KBO 사상 최초로 승리조 없는 불펜진을 운영하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5월까지 -3을 맞추고 여름에 반격한다는 양승호 감독님의 발언은 문제될 게 없지만 팀엔 문제가 있는 거 같네요. 롯데의 불펜 문제는 트레이드라도 해오지 않는 한 해결방법이 없는 거 같습니다. [☞의견 보러가기]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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