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빨리 좀 끝나라"…김민재X황인범, 월드컵 '16강' 후일담 공개 (유퀴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유퀴즈' 김민재와 황인범이 월드컵 후일담을 전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 김민재와 황인범이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tvN은 '국대 월클 듀오 황인범, 김민재 선수! 자기님들에게 직접 듣는 월드컵 후일담'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조세호와 유재석은 황인범에게 "김민재 선수가 세계적인 수비수 아니냐. 만약 상대팀 선수로 만나면 상당히 버거운 상대가 아니냐"고 질문했고 황인범은 "그쪽으로 안 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재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사이에서 둘의 공격과 밀침을 거뜬히 막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재와 황인범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순간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황인범은 "4분, 4분. 제발 좀 빨리 끝나라"라며 당시의 감정을 재현했다.

김민재 또한 일어나서 "빨리 가라고"라고 분노하는 듯 손을 휘저으며 실감나는 월드컵 상황을 이야기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민재와 황인범의 월드컵 후일담은 21일 오후 8시 40분 '유퀴즈'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