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아내인 그룹 티아라 지연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황재균은 14일 "나한테 춤배우는 세젤예 티아라 지연. 너무 행복하자나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변에서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기는 황재균, 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황재균은 결혼식에서 깜짝 축하 무대로 선보인 마이클 잭슨, '보핍보핍' 춤을 지연의 앞에서 다시 추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황재균은 지연과 여유롭게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2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뒤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이후 지난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황재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