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자산가' 복재성, "반쪽 찾아요" 공개구혼 화제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00억 대' 자산가 복재성(30) 씨가 공개구혼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19살에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시작, 인생 역전에 성공한 복재성(30) 씨가 출연했다.
 
현재 20억 원에 달하는 건국대학교 스타시티에 혼자 거주하고 있는 복재성 씨는 100억 대 회사 건물 소유 및 6억 원가량의 차량들을 보유하고 등 있는 최상위 경제층에 속한다.
 
이날 방송에서 복재성 씨는 "3년간 솔로로 지냈다. 돈을 보고 접근하는 여자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인지 여자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 돈이 없는 척도 해봤지만 진정한 짝을 만나지 못했다. 이번 기회에 내 모든 걸 보여주고 공개적으로 반쪽을 찾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공개구혼에 나선 까닭에 대해 밝혔다.
 
또,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박시은 같은 외모에 내조를 잘하는 여성이 이상형이다. 내 반쪽이 되면 돈 걱정하는 일은 없게 만들겠다"며 "돈을 더 벌고 싶은 욕심보다는 진정한 짝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복재성 씨의 공개구혼에 참여하고 싶은 여성은 tvN '화성인 바이러스' 게시판을 통해 '공개구혼 신청장'을 작성할 수 있다.

[사진 = 복재성 씨 ⓒ tvN]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