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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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유선호 '어마마마' 됐네…"지켜볼 수 있어 감동"

기사입력 2022.12.05 13: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혜수가 유선호에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혜수는 5일 "#유선호의 #계성대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슈룹' 속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김혜수와 유선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들 계성대군(유선호 분)에게 우산을 기울여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화령(김혜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 함께 공개한 그림에는 여성의 모습을 하고 한복을 입은 계성대군의 모습이 담겼다. 외국으로 떠난 듯한 계성대군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서 김혜수는 "어마마마ㅠㅠ 계성이 보내기 싫어요ㅜㅜ"라는 문자를 보낸 유선호에게 "이런 작품을 만났단 거. 이런 역할과 함께였단 거. 그렇게 그 시간을 온전히 집중했단 거. 연기하면서 가장 고대하는 순간이에요. 그걸 경험해내다니 축하해요!"라고 답했다.



이어 "계성 그 자체로... 그의 성장과 유선호의 성장은 정말 멋졌어! 그걸 지켜볼 수 있어 감동이었어요"라고 덧붙이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 해당 게시물에는 유선호가 "슈룹이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배님. 이제는 저희가 지키겠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종영 후에도 훈훈한 두 사람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혜수는 tvN 드라마 '슈룹'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사진=김혜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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