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애프터스쿨이 최근 불거진 '탭댄스'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4일 한 매체는 애프터스쿨 측의 말을 인용해 "탭댄스는 5개월 넘게 준비한 비장의 카드다. 애프터스쿨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라고 생각했다.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남자의 자격'보다 늦게 공개됐다. 화제에 편승하기 위한 건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28일 첫 정규 앨범 '버진(Virgin)'을 발표한 애프터스쿨은 인트로 곡인 '렛츠 스텝 업'을 '탭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그러나 이에 앞서 지난 2월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탭탠스 특집'과 관련해 '남자의 자격'을 따라한 퍼포먼스가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신곡 '샴푸'는 일본 작곡가 겸 DJ 다이시댄스가 만들어 화제를 모았으며, 빠르게 전개되는 건반 선율에 맞춘 멤버들의 화려한 군무가 인상적이다.
[사진=애프터스쿨 ⓒ KBS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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