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4일 전역 '드디어 팬들 곁으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배우 조인성이 전역해 다시 팬들 곁을 찾는다.

조인성은 25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4일 오전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오산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전역한다.

조인성은 이날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전역 신고를 한 뒤, 언론 인터뷰 및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08년 11월 특별전형에서 공군 군악 전문화병으로 합격해 2009년 4월 공군에 입대한 조인성은 병무청의 병무홍보대사로 크고 작은 군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이에 공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대를 앞두고 공군 참모총장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조인성의 전역 소식을 접한 팬들은 "조인성이 드디어 돌아오는구나", "빨리 조인성이 나온 드라마, 영화 보고 싶다", "조인성 더 멋있어져서 돌아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전역을 반기고 있다.

한편, 조인성은 제대 이후 휴식을 취한 뒤, 영화 '권법'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사진=조인성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