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신현준에 의혹 제기 "코 휘었으면 꽈추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꽈추형'이 신현준에게 의혹을 제기했다.

1일 유튜브 '더보기'의 죄터뷰 코너에는 ‘꽈추형’ 홍성우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꽈추형은 "자꾸 주변에서 너는 자연의 섭리를 어기고 깨려고 한다고, 조물주가 만들어준 것을 왜 네 마음대로 바꾸냐고 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신부로 빙의한 신현준은 "본인 것은 조물주가 잘 만들어줬냐, 크냐"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꽈추형은 "아까 걸어들어올 때 못 봤냐. 이게 다리로 보였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꽈추형은 "신부님 맞나. 자격증이 없는 것 같은데"라면서 "잘못 봤다. 닮은 사람이었다. 꽈추가 크게 생긴 분이 있다. 코가 특징적이어서 연구했다. 재미는 없는데 TV에 나오는 분"이라며 신현준을 언급했다.

신현준은 "그 사람은 배우다. 난 그 사람은 모른다"라며 발끈했다.



꽈추형은 "코가 꽈추와 관계가 있다. 그분을 항상 보며 생각하는게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휜 느낌이다. 꽈추도 휘었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코와 닮은 거냐? 가격이 얼마냐?. 꽈추 때문에 오는 사람이 많냐"라고 물었다. 꽈추형은 "이왕 꽈추 맡기려면 쟤한테 가야겠다 하더라. 신현준 씨도 올 것 같다"라며 자신했다. 신현준은 "나도 얘기를 들어보니 맡기고 싶다"며 솔깃했다.

꽈추형은 "밑으로 휜 사람들이 별로 안 좋을 수도 있다. 여자의 생식기가 각도가 안 맞는다. 그분이 코가 밑으로 휘어서 밑으로 휘지 않을까 한다. 내가 그런 수술도 많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더보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