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03
사회

인천 폭행여교사, 결국 직위해제 당해

기사입력 2011.05.04 02:42 / 기사수정 2011.05.04 02:4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지난달 말, 한 학생을 폭행한 동영상으로 물의를 빚은 인천의 여교사 A씨가 직위 해제됐다.

3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징계위원회를 열고 체험학습 활동 중 도를 넘어선 체벌로 물의를 일으킨 A씨에 대해 직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용인시의 한 주차장에서 집합에 늦었단 이유로 한 남학생의 뺨을 수차례 때린 바 있다. 문제는 그 장면이 동영상으로 촬영돼 온라인으로 유출되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었다.

이번 결과에 따라 A교사는 담임교사 등 담당 업무가 정지되며, 시 교육청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공식적인 통보가 오면 징계절차에 착수한다.

[사진 = 여교사 폭행 동영상 ⓒ 유투브]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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