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박현준 공략, 왜이리 힘든걸까요?
3일 LG와의 경기에서 두산 타자들은 박현준에게 꼼짝없이 당하고 말았습니다.
박현준은 9이닝동안 115개의 공을 던지고 10개의 삼진을 잡으며,
두산 타자들을 꽁꽁 묶어두었는데요.
두산 타자들은 힘들게 출루한 뒤 어이없는 주루사로 힘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박현준은 지난 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6과 3분의 1이닝 동안
피안타 6개로 무실점투를 선보인 바 있는데요.
두산이 새로운 '두산 킬러'를 만난것일까요?
박현준선수의 공이 뛰어나기는 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찬스때마다 나온
주루사들이 정말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3연전의 첫승을 내주고 말았으니, 4일부터는 두산 선수들 모두 더 힘을 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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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