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3.12 00:42 / 기사수정 2005.03.12 00:42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시민구단 창단을 준비해온 ㈜서울유나이티드 프로축구시민구단 (이하 서울UTD, http://www.seoulutd.com/)는 지난 3월 8일자 홈페이지 구단뉴스를 통해 김우일 대표가 작년 12월 사임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작년 10월말,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2005년에 팀을 창단하여 2006년부터 K리그 참가를 발표했던 서울UTD는 또한 창단을 위한 개편 소식도 함께 알리며 자세한 청사진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발표할 것으로 밝혔다.
다음은 서울UTD 홈페이지에 실린 구단뉴스 전문이다.
지난 2004년 12월 김우일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서울유나이티드 시민후원회(회장 이영기) 측은 기존의 법인 구조가 서울유나이티드의 이상과 맞지 않는다고 보고, 법인을 다시 재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초동 사무실도 정리하였으며, 새 법인 출범 시에 다시 개소할 계획이다. 후임 대표직은 법인 재구성 이후에 이사회의 의결에 의해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현재 대표직은 공석이며, 이영기 회장이 당분간 직무를 대리하기로 하였다.
새로운 법인은 서울시민구단의 창단을 염원해온 모든 팬들과 각계의 검증된 중량급 인사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구성되는 발기설립의 형태가 될 것이며, 대중적으로 검증되고 스포츠 행정경험과 경영능력이 탁월한 전문가를 대표로 모실 계획이다. 새로운 창단의 청사진은 홈페이지의 리뉴얼과 함께 공표할 계획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3/08 12:45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