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2 14:45 / 기사수정 2011.05.02 14:45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잘 던져주던 코리가 중간계투를 자처하며 롯데의 선발진은 송승준, 장원삼, 사도스키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믿었던 김수완, 이재곤 동반부진에 손민한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친 롯데는 4선발을 활용하고 있죠.
5선발로 돌아가야 할 로테이션에서 1명씩 땡겨쓰는 ‘사채’야구는 당장의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진 모르지만 한 시즌동안 운영하기엔 선수의 체력 및 부상으로 인해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족한 5선발을 채우기 위해 2군 선수를 활용해보는건 어떨까요? 다행히 롯데엔 올해 드래프트로 데려온 대졸 출신 김명성 선수가 있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들어 군면제도 받았고 최근엔 2군에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멍난 5선발을 메꾸기 위해 선수를 땡겨쓰는거 보단 미래를 보며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나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의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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