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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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벌써 최종커플 확정?…수줍은 고백 "설렌다"

기사입력 2022.11.22 09:3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에서 과속 로맨스 커플이 등장한다.

오는 23일 방송하는 ENA PLAY와 SBS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 커플 확정을 예감케 하는 ‘솔로나라 11번지’의 설레는 로맨스가 공개된다.

이날 첫 데이트를 즐긴 뒤 숙소로 돌아온 한 쌍의 솔로남녀는 서로를 향한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두 사람은 ‘솔로나라 11번지’ 내 조용한 곳에서 산책을 하며 미니 데이트를 이어간다.

솔로녀는 “우리가 천천히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 같다”며 수줍게 고백을 한다. 솔로남은 “천천히 가면 된다. 부담 안 가져도 된다”고 답하며 핑크빛 무드를 자아낸다.



두 사람의 남다른 분위기에 MC 데프콘은 “내가 보기엔 거의 확정이다”라고 최종 선택 결과까지 일찌감치 낙관한다. 송해나 역시 “둘이 사귀어요? 부럽다~”라며 맞장구친다.

잠시 후 이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아침부터 지금까지 설렌다. 이 사람이 나만 보겠다는 건데 설렌다”고 털어놓는다.

사라질 줄 모르는 달달한 분위기에 송해나는 “너무 좋겠다”를 연발한다. 11기의 로맨스가 후끈 달궈진 가운데, 과연 ‘솔로나라 11번지’에 등장한 ‘공식 커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PLAY·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2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도 4위에 올라,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나는 SOLO’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ENA PLAY, SBS플러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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