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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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영, 하우스 댄스 신곡 ‘조조기차’ 발표…강렬한 중독성

기사입력 2022.11.21 12:2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민세영이 중독성 강한 신곡을 발표했다. 

민세영은 지난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조조기차’(JOJO TRAIN)를 발표했다.

첫차를 타고 집에 돌아가는 길을 몽환적인 느낌으로 완성한 ‘조조기차’는 ‘Like a Boss’ 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자작곡이다. 디스코,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으로 킥과 베이스를 통해 훅의 그루브와 리듬을 중독성 있고 신나게 표현했다.

‘이른 아침’이라는 의미를 포함한 노래 제목은 첫 기차를 타고 돌아가도 좋을 만큼 밤새 그대와 함께 있고 싶은 주제를 담고 있다. 라디오를 듣는 듯한 톤과 민세영 특유의 시원하고 개성 있는 보컬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후렴구로 이어진다.

‘오늘 밤은 우리 둘이 / 영혼의 그 춤을 미친 척 추겠지 / 이 밤의 끝을 잡아 나만의 춤을 춰봐 / 그 안의 나를 깨워 내 안의 나를 느껴’라는 곡의 흐름에 시각적 감각이 느껴진다. 스트링의 특징 중 하나인 피치카토와 신스패드를 통해 레트로함을 더하며 트렌디한 감성과 반복되는 후렴구의 악기 트랙에 청량감의 무게가 더한다.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에도 참여해 신곡을 완성한 민세영은 2년의 공백이 아깝지 않을 만큼 보컬리스트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도 더욱 성장했다는 평가의 댓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민세영은 코로나19로 인해 랜선 활동에 주력하며 전원생활 라이프컬처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이 기간 동안 신곡 발표를 염두에 두고 곡 작업에도 열정적으로 나선 가운데 ‘조조기차’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MSY엔터테인먼트 측은 “언제나 묶여있지 않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특유의 정체성의 주제를 담았던 이전의 앨범들과 연장선에 있는 신곡 ‘조조기차’에서 민세영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음악적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MSY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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