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찬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1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오메가엑스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오메가엑스 예찬이 인사하고 있다.
최근 오메가엑스는 해외 스케줄 중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 폭언을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미주투어가 끝나고 언성이 높아졌던 건 사실이지만 대화를 통해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다.
계속된 논란에 소속사 대표는 지난 7일 사퇴를 선언했지만, 남아있는 대표가 문제가 된 대표의 남편으로 알려져 우려를 샀다. 이후에도 오메가엑스는 미국 억류설, 대표가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숨기고 무대에 설 것을 강요했다는 등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