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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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타일스, 데뷔 후 첫 내한 확정…2023년 3월 공연

기사입력 2022.11.15 14:0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원디렉션(One Direction) 출신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가 첫 내한공연을 확정지었다.

해리 스타일스는 2023년 3월 20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994년생으로 만 28세인 해리 스타일스는 2010년 영국의 '엑스 팩터'(The X-Factor)에 출연, 루이 톰린슨, 리암 페인, 나일 호란, 제인 말리크와 함께 원 디렉션의 멤버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5년 이후로는 그룹 활동은 휴식기를 맞이했고, 해리 스타일스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가 하면 배우로도 데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에 출연하면서 활동 범위를 넓혔다.

'Watermelon Sugar'로 빌보드 1위를 차지했던 그는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및 브릿 어워드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2020년부터는 'Love On' 투어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투어가 잠정 중단된 바 있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한국 공연에 앞서 3월 11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14일 필리핀 마닐라, 17일 상가포르 등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24일과 25일 양일간은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라이브네이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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