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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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남, 하와이 5년 유학…"학교 많이 잘려 日서 졸업" (강나미)[종합]

기사입력 2022.11.15 10:0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강남이 하와이 학교를 많이 잘려 일본에서 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오사카 대표 마츠다 부장님과 담판 짓고 온 도쿄 대표 강남 (with 오사사tv)'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오사카에서 마츠다를 만났다. 강남은 "형 뭐냐"고 대뜸 물었다. 마츠다는 "나는 섞였다"라며 "(강남과) 똑같다. 그래서 강남 씨가 온다고 해서 신기하고 좋았다"라며 혼혈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츠다는 "근데 내가 진짜 찐팬이다. 이상화 씨의. 이상화 씨가 결혼하는구나. 저 사람 진짜 땡 잡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강남은 "사실 저도 처음에 몰랐다. 상화 씨와 상화 씨 매니저가 추천을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강남은 "중학교까지 일본에서 살았고, 졸업하기 직전에 하와이에 갔다. 5년 동안 하와이에 살았는데 한국 친구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한국말을 조금 배웠다. 그러고 나서 하와이에서 학교를 많이 잘려서 일본 미국 학교를 졸업 했다"라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강남은 "하와이에서 한국말을 배웠다. 부산 친구의 어머니가 오신 거다. 요리를 해 주신다고 해서 갔다. 밥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XX 맛있어요' 그래서 친구한테 맞았다"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마츠다가 강남의 주량에 놀라자 강남은 "형 나 카메라 없잖아"라고 언급했다. 제작진은 "상화님이 보고 계십니다"라고 경고했고, 강남은 "자기야 오늘 안 먹으려고 했는데 이 형이 자꾸 먹인다. 칼로리 높은 거 자꾸 먹인다"라고 변명했다.

마츠다는 "고다이라 나오 선수와 찐한 우정에 너무 감동했다. 스포츠도 섬세한 스포츠보다 파워를 요구하는 육상, 스피드 스케이팅을 너무 좋아한다"며 이상화에게 영상 편지를 썼다. 이에 강남은 "성격도 과감하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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