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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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 실물 논란 깔끔하게 정리…"돈 발랐다, 화면이 3배 이뻐"

기사입력 2022.11.12 10:52 / 기사수정 2022.11.12 13:2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실물 논란'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11일 미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날씨가 추우면 입이 돌아간다는데, 저는 왜 혀가 돌아갔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자는 삼겹살집을 방문해 야외에 자리를 잡고 술 먹방을 펼쳤다. 미자는 "밖에서 낭만을 느끼고 그러는 게 저의 큰 행복인데 추워지지 않나. 어제까지만 해도 이렇게 안 추웠는데 오늘 0도인 거다. 11월 초에 지금 패딩을 꺼내 입을지 어떻게 알았겠나"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식당 종업원이 반찬을 갖다 주자 미자는 "동생분이 절대 미자 아니라고 그러셨다더라. 사장님은 맞다고 하시고 동생은 아니라고 하시고. 실물이 진짜 다른 가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자 실물 논란 다시 한번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라는 자막이 떴고 이후 미자 어머니 전성애가 "화면이 백번 낫지, 돈을 여기 쳐 바르고 간 거잖아. 화면이 한 3배는 이뻐요. 실물에 속지마"라고 말하는 장면이 덧붙여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자는 1984년생으로 올해 39살이다.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이다.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구독자 약 48.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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