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35
게임

아르고, 최고레벨 상향 및 신규지역 업데이트

기사입력 2011.04.29 17:06 / 기사수정 2011.04.29 17:10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이 서비스 중인 미래형 판타지 온라인게임 '아르고'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르고의 최고 레벨이 기존50레벨에서55레벨로 상향 조정됐으며 보다 강력한 캐릭터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대륙 '나비루오'에서 특별한 게임아이템 및 보스 몬스터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나비루오' 대륙은 하늘 위에 떠 있는 공중 지대로 들판, 초원, 산악도로 등 거친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에는 폐허가 된 도시의 모습을 가진 '코르테어 협곡'이 존재하며 어스듐(자원아이템)을 차지하기 위한 두 종족의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다.

특히 '나비루오'에 진입하면300여 종에 달하는 새로운 몬스터를 만날 수 있으며 신규 인스턴스 던전에 입장하여 보스 몬스터를 사냥할 경우 최대55레벨 무기 및 방어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르고에서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오는5월26일(목)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한 날에 따라 강화 스킬북, 40% 경험치 증가 아이템을 지급하며15부터55레벨까지 정해진 레벨에 달성하면 스킬 초기 아이템 및 확장 가방을 제공한다. 또한 오랜만에 접속하거나 처음으로 아르고에 접속하는 회원에게도 다양한 게임아이템이 지급된다.

아르고 개발 총괄 채지영PM은 "이번 업데이트로 두 종족의 전쟁을 그리고 있는 아르고에 또 하나의 분쟁지역이 추가되면서 종족 간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후 백팩, 승용물 등 아르고만의 특색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르고는 대립되는 두 종족(노블리언, 플로레스라)의 대규모 전쟁을 구현한 온라인게임으로 승용물, 부스터 기능을 가진 백팩, 1인칭 조작인터페이스 등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로 일본, 러시아, 유럽 및 북미 등 총36개국에서 서비스하며 글로벌 게임으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사진= '아르고'ⓒ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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