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아이들이 상의를 탈의한 채 놀고 있는 이유를 털어놨다.
8일 정주리는 "우리 집 애들은 왜 늘 벗고 있냐고 많이들 궁금해하셔요 설정온도를 22.5도 맞춰놔도 26도까지 올리는 애들의 열정이랄까요?... 저도 많이 더워요... 저는 속에 열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아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상체는 탈의한 상태라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보일러 계기판은 설정 온도 22.5도, 실내 온도 26도를 가리키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희 집 남자 셋도 늘 속옷 바람. 저 혼자 옷 입고 살아요", "사진은 평화로운데 샤우팅이 들리는 듯합니다", "저희 아들들도 매일 올탈의에요", "공기도 답답하고 덥죠"라며 공감했다.
한편 정주리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정주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사진=정주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