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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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애프터 라이크' 발매 이후 10주째 美 빌보드 차트인

기사입력 2022.11.06 13:36 / 기사수정 2022.11.06 13: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발매 이후 10주 연속 빌보드 차트인에 성공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일(이하 현지 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5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 최고 순위 20위)' 차트 11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최고 순위 9위)' 차트 78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지난 8월 22일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 발매 이후 10주째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또 아이브는 10월 26일 자 'Billboard Japan Hot 100(빌보드 재팬 핫 100)' 차트에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일레븐(ELEVEN)'을 9위로 재진입시키는 저력을 과시했고, '애프터 라이크'도 43위로 안착해 9주째 차트인을 기록했다.

더불어 '히트 오브 더 월드(HITS OF THE WORLD)' 싱가포르 차트에 '애프터 라이크'가 25위로 10주 연속 차트인했고, 한국 차트에도 '애프터 라이크' 5위로 10주째, '러브 다이브(LOVE DIVE)' 10위로 27주째, '일레븐' 22위로 26주째 이름을 올리며 아이브 파워를 증명했다.

앞서 아이브 '러브 다이브'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 29주째(10월 29일 자 차트 기준) 진입해 올해 발표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아이브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에서도 발매한 3장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모두를 차트인시키며 신인답지 않은 기록을 세우고 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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