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고감도 3점슛을 뽐내고 있는 안양 SBS 스타즈의 포워드 양희승이 KBL 출입기자단 투표로 실시된 ‘이 달의 선수’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70표 가운데 38표를 획득, 'Anycall 1월의 선수' 에 선정되었다.
큰 키를 이용한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가지고 있는 KBL 최고 수준의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양희승은 1월 한 달 동안 3점슛 성공 게임당 평균 4.08개(성공률 49.5%(1위), 49/99)로 평균득점 22.17점(공동8위)을 기록, 안양 SBS 스타즈의 6강권 성적에 기여하였다.
양희승의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개인 통산 첫번째로, 양희승에 대한 시상식은 안양 SBS의 홈경기에 앞서 거행될 예정이며 트로피와 타이틀 스폰서 삼성전자에서 후원하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함께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