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현주 KBS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4일 이현주 아나운서는 서울 모처에서 2살 연하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현주는 예비 신랑과 지인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열애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을 전할 당시 "처음 봤을 때부터 나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직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한 매체를 통해 말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타임', '뉴스광장', 'KBS 뉴스9', '다큐멘터리 3일'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열린음악회'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