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연하♥' 최성국 "장인·장모 나이 몰라…생각보다 어리실까봐" (옥문아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최성국이 결혼 준비 과정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최성국, 김완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성국은 24세 연하 예비신부와의 결혼 준비 근황을 전했다.



김종국은 "승낙을 바로 받았냐"고 물었고 최성국은 "바로 받았겠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성국은 "제가 장인, 장모님이 몇 년생이신지를 모른다. 못 여쭤보겠다. 혹시나 제 생각보다 어리실까봐 계속 모르고 살고 싶다.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아버님, 어머님으로 모시고 싶다"라고 답했다.

또 최성국은 "이번에 최서방이라는 호칭을 처음 쓰셨다. 기분이 되게 이상했다. 그 직전 만남까지는 성국씨라고 부르셨는데 이번에 갑자기 최서방이라고 하셨다. '저요? 저 부르신 겁니까?' 이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