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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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글래머' 최은정 성추행 소속사 대표 '유죄'

기사입력 2011.04.27 14:54 / 기사수정 2011.04.27 14:5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모델 최은정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를 받아온 소속사 대표 심모씨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단독13부(판사 허상진)는 27일 선고공판에서 최은정 측이 제시한 증거 대다수가 인정된다며 전 소속사 대표 심모 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기강교육수강 4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대다수 증거가 인정된다"며, "피고인이 초범이고 술에 취한 상태에 범행을 저질렀기에 이처럼 판결한다"고 판시했다.

심모 씨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소속사 연예인 최은정에게 모텔에 가자며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최은정은 2009년 11월부터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착한 글래머' 그라비아 화보 모델로 인기를 얻었다.

[사진 = 최은정 ⓒ 미래온커뮤니케이션]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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