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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망치 든 ♥최수종에 '깜짝'…"뭘 어떻게 해야" 막막 (세컨하우스)

기사입력 2022.10.27 15:2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세컨 하우스'의 1회 예고 영상에서 최수종이 막막한 모습을 보였다.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낸다.

'잉꼬 부부' 최수종, 하희라와 '연예계 절친' 주상욱, 조재윤이 시골의 빈집을 수개월 동안 직접 고치고 꾸미며 셀프 안식처를 완성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7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은 '산 넘고 물 건너 찾아라, 세컨 하우스'이라는 자막에 이어 '하지만 현실은?'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곧이어 "쓰러질 것 같은데?","무서운데"라는 출연진들의 멘트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 빈집 찾아 삼만리'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포크레인에 올라탄 조재윤은 급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주상욱이 "안돼, 안돼!"를 외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주상욱은 "세컨 하우스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험난한 앞길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커다란 망치를 들고 담을 허무는 최수종과 이에 깜짝 놀라는 하희라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그림 같은 집을 꿈꾸는 하희라의 모습과 "뭘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최수종의 막막한 심경을 전하는 멘트가 교차돼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오래된 담을 허물고 낡은 집을 고치는 과정과 함께, 자막에는 '대한민국 버려진 집 1,395,256호', '부숴라 바꿔라'라는 문구가 더해져 흥미롭다. 또한 '로망을 담아 내 손으로 만드는 세컨 하우스'라는 자막이 펼쳐지며 ‘대규모 빈집 재생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다.

짧고도 강렬한 티저 영상을 통해 빈집을 재생하며 새로운 삶을 담는 공간으로 되살리는 의미 있는 과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동시에 스타들이 직접 집을 고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현실 앞에 좌충우돌하는 모습들이 예고되면서 과연 어떤 재미를 안길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빈집을 재생하며 로망을 현실로 그려낼 스타들의 전원생활 도전기 '세컨 하우스'는 오는 11월 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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