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박보경에 고백? 다 필요 없고 나만 봐" (유퀴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유퀴즈' 배우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에 대해 언급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측은 오는 26일 방송을 앞두고 "살벌한 악역vs세상 순둥한 실제 모습! 배우 진선규의 숨겨왔던 예능감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20일 선공개된 영상 속 진선규는 '악역을 연기할 때의 모습과 실제 모습이 전혀 다르다고 들었다'는 유재석의 질문에 "컷 하면 어?하고 (변한다)"며 실제로 선한 느낌의 눈빛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평소에 많이 듣는 말이 있냐"고 질문했고 진선규는 "'좀 말해라. 네가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해라'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이날 진선규는 '매력적인 빌런으로 급 부상한 배우이자 아내 박보경 씨에게 고백을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다 필요없고 나만 봐"라고 답해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Mnet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유행하던 안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선규의 아내 박보경은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고수임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 = tvN '유퀴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