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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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팬페이지] 채상병-지승민 트레이드 승자는?

기사입력 2011.04.25 09:32 / 기사수정 2011.04.25 09:32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야구커뮤니티사이트 MLBPARK에서 '현수화이팅' 유저가 올린
-  삼성과 과거 지승민-채상병 트레이드는?
이라는 주제로 많은 팬들의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것은 삼성의 무조건적인 승리다'라며 삼성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솔직히 타구단팬 입장에서
채상병-지승민 선수의 트레이드 확정 기사를 본 후, 들었던 생각은
무조건 두산의 승리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삼성은 갑드래곤 진갑용 선수와 백업 현재윤, 심광호 등이 버티고 있었으며
두산 입장에서는 좌완 믿을맨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저를 비롯한 많은 야구팬들은 당연히 두산이 득을 본 트레이드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특히나 지승민 선수는
삼성 시절, 좌완 계투로 무척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삼성 팬들은 상당히 가슴아파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지승민 선수는 간염 등 부상의 여파로 인해 방출당한 상태이고,
채상병 선수는 백업포수로써, 든든한 안방마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삼성이 결국 이득을 봤다고 해도 무방하겠죠?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지승민(왼쪽), 채상병. ⓒ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논객 : 곰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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