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SOLO' 10기의 새로운 러브라인이 예고됐다.
19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완전히 뒤집힌 로맨스 판도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영철은 현숙과 마주 앉아 "솔직히 내가 비교된다는 느낌을 오늘 많이 받았다"는 불만을 토로했다. 이를 진지하게 듣던 현숙은 "현실적으로 거리도 가깝고…"라고 대답해 알쏭달쏭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영철, 현숙, 영호는 앞서 '2:1 데이트'에 돌입했던 터라, 이날의 삼각 데이트 현장에 관심이 고조된다.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끊임없는 어필이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놓는데, 과연 영철과 영호 중 누구에 대한 호감을 표현한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영철의 '구 썸녀' 영자는 누군가가 건네주는 고기를 받아먹어 데프콘의 함박웃음을 자아내고, 이어 순자와 상철은 서로에게 다정하게 쌈을 싸서 먹여주는 '쌍쌈 스킬'을 선보이며 이이경, 송해나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그대여', '아이구 아가야'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낸 영식은 "아이구, 예뻐라"라며 옥순을 쓰다듬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영식과 옥순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영식씨 더 해줘! 나 이제 영식씨 홀릭이야"라며 진심 가득한 영식 스킬에 대한 중독성을 인정했다.
솔로나라 10번지의 반전 가득한 4일 차 이야기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방송된다.
사진 = SBS PLUS, ENA PLAY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