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친구 박근식 "연예인 뺨치는 훈남"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무한도전'에 등장한 하하 훈남 친구 박근식이 화제다.

23일 방송 된 MBC ‘무한도전-조정특집’에서 새로운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 날 방송에서 2AM 진운, 엠블랙 이준, 하하 동네친구 박근식, 손호영, 데프콘이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펼친 대결에서 모의 조정 대결에서는 진운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근식, 3위는 이준, 4위는 손호영이 차지했다.

이날 화제는 단연코 하하 친구 박근식이었다.

박근식은 외모는 물론 체력까지 발군이었다. 박근식은 1000m 로잉머신 테스트에서 초반 꼴지로 출발하여 막판 50m를 남기고 2AM 진운과 뜨거운 접전을 벌였다.

결과는 1초 차이로 진운이 1위, 박근식이 2위로 통과했다. 테스트가 끝난 뒤 다른 오디션 멤버들은 녹초가 되어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박근식은 체력이 남아 휴식을 취하지 않고 오히려 로잉머신을 더 타기 까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하 친구 정말 맞나?", "훈남이다", "박근식도 계속 무한도전에서 봤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근식은 하하가 새로 오픈한 막창집의 동업자로 알려졌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