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김혜수가 김해숙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혜수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명부의 살아있는 전설 #킹메이커 #대비마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 함께 출연 중인 김해숙이 한복을 입고 무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으로 '대비마마'로서 냉철한 카리스마를 뿜고 있다.
이어진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선글라스와 "괜찮아 난 우주 최강이니까"라는 말풍선과 함께 언제 그랬냐는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김해숙의 상반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김혜수와 김해숙은 지난 7일 진행된 '슈룹' 제작발표회에서 영화 '도둑들'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것에 반가움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사진 = 김혜수 소셜미디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