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근황을 전했다.
신수지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술 잘 끝났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붕대를 감은 그의 왼발이 담겼다. 앞서 지난달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는 신수지는 약 일주일 만에 수술을 마친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1세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당시 한국 선수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활약한 바 있다.
선수 은퇴 후 볼링 선수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던 그는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신수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