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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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RNG 만나는 '스틸' 문건영 "현재 우리 경기력은 예전과 달라"

기사입력 2022.10.04 11:0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스틸' 문건영이 RNG와의 다전제 각오를 드러냈다. 

4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Artz Pedregal)의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Arena Esports Stadium)에서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 라우드 대 DFM의 경기가 치러졌다. 

DFM은 기세 좋던 라우드를 3대 1로 꺾어내며 자신들의 스타일을 뽐냈다. 특히 '스틸' 문건영은 갱킹을 적절하게 성공시키며 라이너들을 회복시켰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오늘 3대 1이지만 꽤 좋은 경기력이라서 좋고 내일이 중요하다. 마음가짐을 잘 잡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1세트 상대의 탑 올라프에게 일격을 맞은 DFM. 그는 1세트 이후 피드백에 "솔직히 1세트는 우리 플레이도 안 좋았고 상대도 공격적이었다. 상대가 공격적으로 플레이할때 어떻게 받아칠지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RNG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예전에 월즈에서 EDG와 다전제를 치른 적 있다. 그때와 다르게 지금은 다르다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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