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데뷔 9년만 첫 단독 콘서트 개최 “팬사랑 보답”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은가은이 데뷔 9년 만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은가은 단독 콘서트 ‘첫만남 Eun‘은 오는 10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첫만남 Eun‘으로 공연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갖는 단독콘서트에 대한 은가은의 설레임이 담겨져 있다. 

데뷔 9년만에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이기에 은가은은 콘서트 첫 기획단계에서 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소한것 하나하나 자신의 의견을 피력. 최고의 무대를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며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은가은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동안 방송과 공연에서 선보였던 히트 레파토리는 물론 자신의 첫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을 위해 처음 선보이는 곡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9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인간 은가은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준비해 가수 은가은과 인간 은가은의 무한 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은가은은 “지금까지 팬분들의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보답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처음이고, 추억의 순간이 될 이번 공연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은가은은 MBC ON 채널의 첫 트로트 차트쇼인 ‘트롯챔피언’ MC에 발탁, 진행자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BTN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 DJ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수요일도 밤이 좋아’를 통한 꾸준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사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