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9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8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룬 보스 등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영웅 ‘악마의 화신 세인’은 어둠 속성 근거리 딜러로, ‘악마 해방’ 스킬을 활용해 적군을 속박하고 생명력 회복 불능 상태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귀신베기: 멸’ 스킬을 사용하면 원거리를 빠르게 이동해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세 번째 룬 보스 ‘궁기’는 다수의 적을 제압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어 자세를 취한 후 원거리 공격 면역력을 갖추는 것이 특징이다. 룬 보스를 처치하면 기여도에 따라 장신구, 성장에 필요한 재화, 의상교환권 조각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길드 콘텐츠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길드 넥서스에서 몬스터를 소환하고 길드원과 함께 공략하며 협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클리어한 몬스터 난이도에 따라 골드, 길드 주화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개발 진행 중인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세나랩’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로비의 ‘세나랩’에 입장해 개발 현황을 확인하고 콘텐츠 일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오는 10월 5일까지 ‘가을맞이 소탕 대작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해당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룬 던전 소탕권’을 제공한다.
한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