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20일 현재 두산은 20개의 병살로
8개구단 병살타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득점 찬스가 오나 싶으면 귀신같은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고 있는데요.
시즌 초반 안풀리는 두산 타선 언제쯤 돌아올까요?
요즘 두산은 니퍼트, 김선우선수 등 선발선수들의 호투와 더불어
철벽 불펜들이 탄탄히 마운드를 지켜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투수들이 잘 지켜줄 때 타자들도 살아나면 좋으련만
참 아쉬운 투타 밸런스입니다.
많은 두산 팬들은 "이 귀신같은 투타 엇박자도 두산의 팀칼라 아니겠냐"며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그래도 20일 넥센과의 경기에서는 '두목곰' 김동주의 쓰리런을 포함,
많은 타자들이 타격감을 끌어 올려
김성배선수의 데뷔 8년만의 첫 퀄리티스타트가 빛을 볼 수 있어 멋진 경기였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2위 자리를 찾은듯한 두산,
얼른 타자들도 힘을 내서 정상 탈환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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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