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아이온 클래식’에 PvE 던전이 업데이트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자사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지난 21일 ‘최종장 CHAPTER 3. 데바, 최강의 자리에 오르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씨(NC)는 PvE(Player vs Environment)던전인 ‘제1, 2 템페르 훈련소’를 선보였다. ‘제1 템페르 훈련소’는 주 1회 입장 가능한 6인 파티형 던전이다. 이용자는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영웅 등급 허리띠, 특별한 외형 장비, 백금 공훈 훈장’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제2 템페르 훈련소’는 1인형 던전으로 마련됐다. 주 2회 입장 가능하며, 스테이지별 몬스터를 공략해 영웅 등급의 날개깃과 백금 공훈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NC)는 28일 도입 예정인 ‘데바 잠재력 시스템’도 예고했다. 데바 잠재력 시스템은 착용 장비를 기반으로 현재 직업과 연관 스탯에 대한 능력치를 수치화하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수치를 통해 캐릭터의 성장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아이온 클래식에 ‘최고의 데바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에 참여해 ‘베스트 데바’에 도전할 수 있다. 베스트 데바는 8개 콘텐츠별로 100명씩 총 800명을 선정한다.
순위에 따라 ‘시엘의 기운(기간제), 타이틀 카드(기간제), 100레벨 강화석’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이용자의 응원 점수를 더해 순위를 가리는 ‘스페셜 데바’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엔씨소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