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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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천정명-이상윤, 갈등시작? 권오중 두고 말다툼까지

기사입력 2011.04.19 23:2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천정명과 이상윤이 권오중을 두고 말다툼을 벌였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22회분에서는 천둥(천정명 분)가 귀동(이상윤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둥은 귀동과 합심하여 포도청에 붙잡힌 아래적 강포수(권오중 분)를 구출해내고는 강포수를 동녀(한지혜 분)의 집에 머물게 했다.

하지만, 강포수가 귀동의 주도 하에 조만간 자신이 아래패에게 넘겨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귀동에 대한 천둥의 의심이 시작됐다.

강포수가 그 계획은 자신을 미끼로 아래패를 일망타진하려는 귀동의 술수라고 말했기 때문.

천둥은 강포수에게 귀동이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정하면서도 동녀를 찾아가 강포수를 구출하기 전 귀동이 무슨 얘기를 했느냐고 추궁을 하기에 이르렀다.



또 강포수를 아래패에게 넘기는 날 귀동이 오지 않겠다고 하자 그렇게 되면 강포수로부터 의심을 받는다고 말하며 귀동을 당황하게 했다.

귀동은 자신을 의심하고 있는 천둥에게 섭섭함을 느낀 나머지 크게 화를 냈고 강포수와 함께 혼자 아래적을 만나러 가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뜨고 말았다.

시청자들은 "그렇게 사이가 좋았는데 아래적 때문에 맡다툼까지 하다니 안타깝다", "앞으로 천둥이 아래적에 들어가면 둘 사이가 더 틀어지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천둥이 강포수를 이어 아래적을 이끌어갈 후계자로 지목되는 장면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천정명, 이상윤 ⓒ MBC <짝패>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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